썬라이즈 익스프레스 침대열차 리뷰 | 도쿄 → 이즈모, 일본

선라이즈 세토와 선라이즈 이즈모의 차이는 목적지에 있습니다.

선라이즈 세토 (1~7호차)｜도쿄 ~ 가가와 다카마쓰
선라이즈 이즈모 (8~14호차)｜도쿄 ~ 시마네 이즈모

오카야마역에서 두 열차가 분리·결합되는 장면은 선라이즈의 명물 이벤트입니다.
이른 아침에 이 장면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도쿄에서 출발하는 하행편(이즈모/다카마쓰행) 승객만이 이 분리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선라이즈 세토/이즈모는 일본에 남아 있는 유일한 정기 운행 야간 열차입니다.

제작된 지 25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운행 중이며, 후속 차량 계획은 없습니다.
정기적인 정비를 통해 현재까지도 계속 운행되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공용 좌석인 “노비노비 시트“는 비교적 예약이 쉽습니다.

A등급 싱글 디럭스, B등급 싱글 트윈, 싱글, 솔로 등 개인실은 예약이 어렵습니다.
특히 연휴나 겨울철에는 한 달 전부터 매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0시 예약’은 온라인이나 미도리노마도구치 창구에서 가능한 예약 방식으로,
매월 출발일 한 달 전 오전 10시에 선라이즈 이즈모 표가 동시에 발매됩니다.

10시 정각에 예약 버튼을 눌러야 하지만, 매우 경쟁이 치열합니다.

도쿄 → 다카마쓰 (선라이즈 세토): 약 9시간 30분
도쿄 → 이즈모 (선라이즈 이즈모): 약 12시간 10분

JR서일본의 온라인 예약 서비스 “e5489”,
역의 “미도리노마도구치” 창구, “미도리 티켓 자판기 플러스”, 또는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탑승일 한 달 전 오전 10시부터 전국 JR창구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단, 개인실은 수요가 높으므로 조기 예약을 권장합니다.

싱글: 1인용, 가장 인기 있음
솔로: 약간 더 작고 저렴한 1인실
싱글 트윈: 1~2인용, 추가 침대 있음
선라이즈 트윈: 2인용 개인실
A등급 싱글 디럭스: 최고급, 세면대와 샤워 카드 포함
노비노비 시트 (지정석): 간단한 침대 공간, 저렴하고 인기 많음

“e5489″으로 예약한 표는 탑승 전까지
“미도리노마도구치”, “미도리 티켓 자판기”, 또는 “미도리 픽업 기기”에서 수령해야 합니다.

일부 차량에는 공용 샤워실이 있으며,
사용하려면 샤워 카드(¥320)가 필요합니다. 수량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A등급 싱글 디럭스 이용객은 무료로 샤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개인실로 구성되어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성 전용 구역은 없지만, 걱정된다면 “싱글” 또는 “솔로” 객실을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결 상태도 좋고 안전성 면에서도 평가가 높습니다.

카펫이 깔린 반개인 공간으로, 지정석 요금만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습니다.
단, 커튼이나 문이 없으므로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분께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콘센트: A, B등급 개인실에는 대부분 구비
Wi-Fi: 제공되지 않음
기기 충전이 필요하다면 보조 배터리를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발역 기준 출발일 한 달 전 오전 10시부터 발매가 시작됩니다.

“e5489″에서는 다음 객실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노비노비 시트 (보통차 지정석)
・A등급 싱글 디럭스 (1인용 개인실)
・B등급 1인용 개인실 (싱글 트윈, 싱글, 솔로)
・B등급 2인용 개인실 (선라이즈 트윈)

단, JR동일본의 “에키넷”에서는 노비노비 시트만 예약 가능하며, 침대차 예약은 불가합니다.

선라이즈 세토 / 이즈모에는 차내 판매가 없습니다.
탑승 전에 도시락이나 음료를 미리 구입해야 합니다.
차내 자판기에서 물을 살 수 있지만, 항상 재고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비로 물 한 병 정도 더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열차 내 편의시설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수건, 칫솔, 세면도구, 간식, 음료, 멀미약 등을 챙기면 보다 쾌적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원칙적으로 중간역 하차는 불가능하지만,
오카야마역에서 분리 시 약 5~10분 정차 동안 잠시 내리는 승객도 있습니다.